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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행복키움, 국가보훈대상자 위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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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희생정신 영원히 잊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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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6일(목) 14:5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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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언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15일 온양3동주민센터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위안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보훈단체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초청하여 온양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 통기타, 라인댄스를 비롯하여 하나아트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과 이성원·김민옥 민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맛난 먹거리를 준비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귀가길에는 추진단원들이 준비한 정성을 담은 선물도 전달하고, 지난달 행복키움 협약을 맺은 금명운수합자회사 소속의 기사들이 무료로 택시봉사서비스를 제공해 행사에 참석한 유공자 및 유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행사를 기획한 홍언순 단장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여러분의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분들은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다. 온양3동 주민들이 이렇게 우리의 희생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 행복하며, 행복키움추진단과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양3동 보훈잔치는 2013년도부터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에서 해마다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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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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